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운국 이야기 (문단 편집) === 과거 제도 === 채운국은 [[과거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게 귀족에게만 국한되어있는 게 아닌 평민에게도 허용되어 있기 때문에 머리만 똑똑하면 누구나 관리가 될 수 있다. 귀족이라고 해도 선왕 [[자전화]]에 의해 힘이 많이 약해져서, 평민 출신 관리를 무시할 수 없고, 오히려 고위 관리 중 평민 출신이 많은데다가 자신의 능력으로 당당하게 들어온 터라 평민 출신 관리들은 매우 우수하다. 국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뽑힌 관리는 각종 귀족가에서 혼담이 들어오기도 한다. 과거는 흔히 국시라고 불리며, 크게 주시, 회시, 전시라는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주시는 채운국의 여덟 주에서 치러지는 일종의 예선시험이며 주시를 통과해야 회시에 응시할 수 있다. 회시는 수도에서 치루며, 시험 전에 응시자들을 모아 합숙시킨다. 일종의 임시 기숙사 같은 것. 회시를 통과하면 면접시험이라 할 수 있는 전시를 치르게 되고 왕과 [[고관대작]]들 앞에서 각종 질문에 대답하게 된다. 이를 모두 통과하면 정식 관리가 된다. 관리가 된 후에 이부시(吏部試)라는 시험을 치러서 그 결과로 관리의 재능을 조사해 적절한 부서에 배치한다. 이 시험에 떨어지면 용관(冗官)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발령 대기 상태가 된다. 다만 이부시에 떨어진 사람 뿐만 아니라 부서에서 짤려 직책이 없는 관리도 용관에 포함된다. 사실 이부분 서술이 자세한 이유는 주인공 홍수려가 관리 자리에서 [[강등]]당해 몇 달 동안 용관이 되어서다. 국시는 매우 어려우며, 머리가 똑똑하다고 자자한 사람이 주시조차 돌파하지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할 정도. 당연히 그런 국시에 통과한 왕궁의 관료들은 매우 유능하다. 예외가 귀족의 자녀들에게 주어지는 [[음서|자음제(資陰制)]]인데, 이는 귀족의 가문과 인품만을 보고 관리직을 내어주는 제도로, 선왕에 의해 약해진(채칠가 제외) 귀족들에게 남아있는 몇 안 되는 특권이기도 하다. 다만 자음제 출신 관리들은 그 살벌한 국시를 통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시파 관리들에게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때문에 귀족임에도 자음제를 쓰지 않고 국시를 통과하는 능력있는 귀족가 자제들도 많다. 어쨌거나 이런 이유로 채운국의 관리들은 귀족파, 국시파(평민파)로 나뉘어 으르렁거리는 사이다. 평민들에게 과거시험이 허용되어 있다고 하나 이것은 남자에만 국한되어 있고 본디 여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었다. 그러나 제도가 바뀌고 채운국 이야기의 주인공 [[홍수려]]가 최초의 여자 관리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